한국인 특유 장내세균 10종 확인
【 앵커멘트 】
한국인의 장에서만 사는 새로운 미생물이 발견됐는데요 이 미생물은 섬유소 분해에 탁월한데 이에 따라 한국인 맞춤형 약물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.
이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.
【 기자 】
사람의 장에는 1,000종류가 넘는 미생물이 존재합니다.
100조 마리가 넘는 이 미생물 무게만 1kg.
음식물의 소화를 도울 뿐 아니라 병원균의 침입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그런데 한국인의 장에서만 사는 새로운 미생물이 발견됐습니다.
식약청 약물대사기반연구사업단의 배진우 교수팀은
한국인 5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한국인 특유의 미생물 10종류를 분리했습니다.
이 중 박테로이데스 파에시스와 비피도박테리움 스테르코리스로 명명된 2종은 처음 확인된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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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이하 생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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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본출처:http://imnews.imbc.com/news/2010/econo/article/2618895_7441.htm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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